산청군은 지난 7일 산청실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9회 산청군 산림조합장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이 지난 7일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제19회 산림조합장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산청군 제공)

경남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주말을 맞아 산청을 방문해 스포츠를 통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참가 연령층의 다양성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과 나이의 경계를 넘어선 우정의 장이 마련됐다. 선수들은 경기 과정에서 지역을 초월한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역을 방문한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비가 증가해 지역 경제 순환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도내 각지에서 산청을 찾아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체육 행사 개최를 통해 산청군을 스포츠 관광지로 육성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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