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일 '2026년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 청년 49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규직 근로자 447명, 비정규직 근로자 42명, 창업 청년 9명이다. 도는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선발에 이어 하반기에 502명을 추가 모집한다.

경남도가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498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참여 청년은 월 20만원씩 2년 적립으로 최대 985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경상남도 제공)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2023년부터 경남에 거주하며 일하거나 창업 중인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참여 청년이 매달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도와 시군이 총 48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 이자를 합하면 최대 985만 원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상반기 대상자는 소득 수준, 근로 기간, 거주 기간, 연령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자는 6월 중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적립을 시작하게 된다. 경남도는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저축 습관 형성, 재무설계, 신용·부채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성규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은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남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정 결과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