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청도영재교육원이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재교육원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집중수업 및 영재캠프'를 진행했다. 수학적 통찰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는 실습 중심의 심화 탐구 수업과 현장 체험형 캠프로 구성됐다.

청도영재교육원이 운영한 4일간의 집중수업과 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AI 미디어아트와 천체관측 등 융합 교육 활동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청도영재교육원이 운영한 4일간의 집중수업과 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AI 미디어아트와 천체관측 등 융합 교육 활동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8월 3일과 4일에는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초·중등 과정별 집중수업이 열렸다. 학생들은 평면도형의 이동, 양력·유압 장치의 원리, 부채꼴의 넓이, 정수·유리수 개념 탐구 등을 배웠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접 모형을 제작하고 교구를 활용하며 원리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수학적 통찰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크게 높였다.

이어 8월 5일과 6일에는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현장 체험형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경북교육청 수학문화관과 과학원, 발명인공지능교육원, 라원을 방문해 조별 전시 미션에 참여하고 천체관측 및 AI 미디어아트 체험을 경험했다. 교과서에 국한되지 않고 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최신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청도 영재 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집중수업과 영재캠프가 영재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를 확장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