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경상남도의 출생아 수가 1,235명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달(1,109명)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0월 인구동향’(출생·사망·혼인·이혼) 자료를 기준으로 하면, 경남의 10월 출생아 수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자료에서 경남의 2025년 1~10월 누적 출생아 수는 1만1,570명으로, 전년 동기(1만986명) 대비 5.3% 늘었다.
전국적으로도 10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2.5%) 흐름을 보였다.
인구 이동에서는 10~11월 두 달 연속 순유입이 집계됐다. ‘2025년 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 미리보기 자료에 따르면, 경남은 10월 전입 2만4,473명·전출 2만4,065명으로 408명이 순유입(전입-전출)됐다. 이어 ‘2025년 1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서도 경남은 11월 전입 2만3,029명·전출 2만2,608명으로 42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이번 지표를 인용해 출산·인구 이동 등 인구 관련 흐름이 개선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인구 지표의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환류체계를 강화하고, 민간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체감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