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13일 보령 한내늘품센터에서 충남온돌봄센터 운영·구축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학년도 센터 운영 및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서비스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행사였다.

보고회는 행복교육팀장의 충남온돌봄센터 운영 취지 설명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충남온돌봄센터 운영 현황(6곳) 발표, 구축 현황(2곳) 발표, 한내늘품센터 시설 견학, 센터 활성화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 센터 담당자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른 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남온돌봄센터는 인근 학교의 오후 돌봄 초과 수요 해소와 저녁, 방학 중 돌봄까지 지원하여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충남온돌봄센터 운영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