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1인 남성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 네 번째 추진됐다.

이 사업은 올해로 10년째 계속되는 봉산면 대표 특화사업이다.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8개 사회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준비한 뒤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이번 활동은 봉산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가 담당했다. 회원들은 열무물김치와 알감자조림을 직접 조리해 주민들에게 나눴다. 알감자조림에 사용한 감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이다.
김순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키운 감자로 주민들이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