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2026년 도시농업 보급교육'을 완료했다.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주시가 4월부터 6월까지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12회의 도시농업 보급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진주시 제공)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교육 규모를 확대했다. 과정별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는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도시농업 보급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베란다 텃밭 조성, 채소와 허브 재배 기술, 친환경 병해충 관리 등 도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거주 공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치유 활용 교육과정도 동시에 진행됐다. 치유농업의 기초 개념을 바탕으로 압화, 테라리엄, 아로마테라피, 약용식물 활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됐다. 식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을 통해 수강생들은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 치유 효과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과 함께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반응들은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팀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시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진주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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