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일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했다. ‘꿈꾸는 어린이, 행복이 가득한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어린이의 권리와 안전, 가족 참여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구지초등학교 풍물부 공연으로 시작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손피켓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버블타임쇼, 어린이클럽, 도전 딱지왕 시즌3 결승전도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마술체험, 동화구연, 터링 스포츠 체험, 3D펜 체험, 썬캡 만들기, 비즈공방, 미니블록 캐릭터 월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배치됐다. 환경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생태환경 체험, 경찰서와 소방서의 어린이 안전체험도 함께 운영됐다.

김해시는 행사장 규모가 커진 점을 고려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구조물 안전진단, 안전보험 가입, 미아보호소와 응급의료소 운영을 준비했다. 신대호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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