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와 학생을 연결하는 '2026 하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한다. 시장 이상호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 향상을 도울 방침이다.

꿈드림 멘토단은 선·후배 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자신의 대학 입시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을 지원하는 구조다. 같은 지역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운영되며, 지역 출신 대학생 18명이 멘토로 나서 중·고등학생 1,044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대학 생활의 현실과 입시 준비 과정,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멘토링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7월 3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멘토의 역할과 활동 방향, 학교 현장 이해, 학생 상담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등 원활한 멘토링 운영에 필요한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