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6)'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박람회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의 설문조사와 SNS 투표 결과에 기반한 수상으로, 울릉군 관광의 경쟁력과 매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이번 박람회는 KITS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전국 지자체와 여행사 등 약 200개 기관이 참가해 약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관광산업의 대표 행사로 꼽힌다.
울릉군은 박람회장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양관광 자원을 적극 알렸다. 죽도, 독도, 관음도 등 주변 섬들과 천부해중전망대, 대풍감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배포했다. 또한 매력적인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릉군은 '울릉도 여행'을 주제로 한 포스트잇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아울러 SNS 현장 이벤트와 지역 마스코트인 '오기동이', '해호랑' 관련 굿즈를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울릉도 관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릉도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울릉군만의 차별화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