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7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8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의 선율'과 '화합의 울림'이라는 두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감사의 선율'에서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며 헌신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화합의 울림'에서는 국가대표 택견시범단의 시범 공연과 초청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보훈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진 행사였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이번 음악회가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살리고 세대 간 보훈 의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과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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