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기반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7월부터 개최한다. 11일 발표한 이번 공모전은 '잡아라! 가방도둑 in 사천'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를 통해 사천의 매력을 SNS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격형 숏폼 챌린지'라는 SNS 트렌드를 활용한다. 참가자는 직접 사천의 주요 장소를 배경으로 한 '가방도둑 추격' 스토리의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자발적 콘텐츠 참여와 온라인 확산을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대상은 사천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가 모두 가능하다. 출품작은 세로형 숏폼으로 25초 이상 60초 이하여야 하며, 사천시 명소 4곳 이상을 필수로 담아야 한다. AI 생성 영상은 참여 불가이고, 사용된 음원은 저작권 침해가 없어야 한다.
참가자는 완성된 영상을 해시태그 '#사천시 #사천여행 #사천가방도둑'과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신청서와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총 53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 규격에 적합한 출품작 중 추첨을 통해 50건에는 각 10만 원씩, 우수작으로 선정된 3건에는 각 30만 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 발표는 8월 말로 예정돼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SNS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콘텐츠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천시의 숨은 매력이 SNS에서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공식 SNS(블로그, 유튜브 등) 및 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사천시청 공보감사담당관 미디어팀(055-831-22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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