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가족센터가 5월 21일과 28일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증가하는 반려가족을 위해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가족 친화적 여가활동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려동물식품관리사 황소연 강사의 진행으로 2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강사와 함께 반려동물용 김밥인 '멍김밥'과 반려동물용 너겟 '멍치킨'을 직접 제조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학습했다. 식품 제조 외에도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반려 에티켓에 관한 퀴즈 시간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2회기 프로그램에는 반려견 훈련사가 별도로 참여했다. 훈련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반려견의 행동 교정 방법과 문제행동 대처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이는 실제 반려가족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는 자리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가족들은 반려동물을 진정한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 같은 반려가족 대상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요청했다.
남해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하고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전통적 가족 개념을 넘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현대 사회의 변화된 가족 개념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