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운영한다. 독서교실 5개 도서관, 방학특강 39개 강좌, 별도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방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공공도서관이 7월부터 8월 여름방학 기간에 독서교실·방학특강·문화행사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운영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성산도서관, 최윤덕도서관,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회원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특색 있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창원중앙도서관은 '안녕, 반짝이는 우리 미래'를 주제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머지 4개 도서관도 각각 도서와 연계한 주제별로 어린이 독서교실을 진행하며, 읽기 능력 발달과 사고력 확장을 도모한다.

방학특강은 9개 도서관에서 총 39개 강좌로 더욱 다양하다. 창원중앙도서관에서는 '창의보드게임' 등 4개 강좌를 운영하고, 성산도서관은 '어린이 과학탐험대'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상남도서관은 '꿈키즈 직업체험' 등 4개 강좌를 제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윤덕도서관은 가장 많은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여름엔 만들기' 시리즈로 창작 활동을 장려한다. 고향의봄도서관은 '만들며 배우는 역사' 등 5개 강좌로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을 강화한다. 명곡도서관은 '내 생각을 말해요-독서 하브루타' 등 4개 강좌로 비판적 사고와 표현력 발달을 도모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세계문화탐방 보드교실' 등 4개 강좌로 국제이해교육에 나선다.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각각 2개 강좌씩 운영하는데, 진해도서관은 '바른글씨 교정으로 집중력 UP', 동부도서관은 '문해력 쑥쑥! 책이랑 친구 되기'로 기초학력과 읽기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마산회원도서관과 중리초등복합시설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인형극 등 6개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며, 방학 동안 도서관을 활용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견문을 넓히고 창의력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