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해연예인협회(회장 김교한)는 지난 27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진해루해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황포돛대 노래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진해구청장을 대신해 손길광 진해구청 문화위생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문화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1964년 진해구 대장동 출신의 향토 작사가 고(故) 이용일 선생이 만든 노랫말 ‘황포돛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진해연예인협회 소속 가수 윤성미의 사회로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김교한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황포돛대’ 노래의 탄생 배경 및 노래비 건립 역사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 창원시의회 김헌일·김상현 의원, 진해예총 황득순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순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진해에서 탄생한 ‘황포돛대’ 노래는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교한 진해연예인협회장은 “우리 고장의 노래 ‘황포돛대’를 기리는 이번 음악회를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포돛대 노래 기념음악회’는 진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