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7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7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모니터단 19명이 참석해 교통,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1차 회의 이후 사전에 제출된 총 10건의 정책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일상 속에서 간과되기 쉬운 작지만 중요한 불편사항에 대한 세심한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모니터단은 각 가맹점의 실내 환경, 어르신 접근성, 점주의 응대 태도, 안내 표기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며 섬세한 감시 역할을 수행했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 사항도 함께 제안하는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경완 군수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역 곳곳의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어르신 중심의 정책 구현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주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