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026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군은 6일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활동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대학생뿐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과 중원대학교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 31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다양한 근무지에 배치돼 사무업무와 현장업무 보조 등 실무를 경험한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사회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며 근로의식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대비한 실질적인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