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 예방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보건소가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흡연 예방 교육', '금연·금주 나바시 콘서트', '재미있고 신기한 금연 마술' 등이 진행되며, 젊은 세대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고성군은 또한 군민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신규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고성힐링공원과 고성읍 남포항 어린이물놀이터가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고시될 예정이며, 해당 구역에는 금연 안내판이 설치된다.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6월 11일 오전에는 고성시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고성군은 금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남산공원, 백세공원, 고성스포츠파크에 설치된 바닥 조명 홍보시설의 점검 및 수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금연클리닉(☎670-4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