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8월 4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현장조사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태백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을 제때 보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내용은 도배·장판 교체, 창호 및 출입문 보수, 전기·조명시설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그 밖에 주거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내부 공사 등이다. 태백시는 가구별 주거 여건과 노후 정도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거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향상, 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대상 가구의 주거 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사업 완료 후에도 개선 효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주거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을 제때 보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