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세정과가 경상북도의 '2026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3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영천시는 세수 추계 정확도와 세외수입 관리 등 지방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 세정과가 경상북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정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 영천시 제공)
영천시 세정과가 경상북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정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 영천시 제공)

이번 평가는 세수 추계 정확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경상적 세외수입 증감율, 최근 2년간 평균 체납액 대비 증감율, 체납액 정리보류율 등 지방세정의 운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정교한 세수 예측 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 기획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 세원 발굴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세수 추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유관기관 합동 단속, 공매 처리 등 강도 높은 체납정리 시책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이 체납액 정리보류율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능동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부과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