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가 16일 제1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5대 의회가 개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로,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을 점검하고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의회가 16일 제154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5대 의회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창원특례시의회가 16일 제154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5대 의회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창원NC파크 및 마산야구장 관리·위탁계약 변경 동의안'과 '서마산IC 진출입로 구조 개선사업 협약 및 예산 외 의무부담 동의안' 등이 포함된다. 의회는 이들 안건을 통해 지역의 주요 시설 관리 방안과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을 점검한다.

이해련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장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폭염 대비 철저한 안전망 구축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재욱, 전태완, 정순욱, 하경석, 황점복, 차중현, 박영주, 성보빈, 구점득, 배명갑, 권순재 의원 등 11명이 관심 주제와 분야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지역의 현안과 시민의 삶과 밀접한 의제들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3건의 건의안도 채택됐다. 전홍표 의원의 '민간 부설주차장 공공개방 지원제도 확대 건의안', 박해정 의원의 '창원시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강변여과수 확충 및 농가 상생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문순규 의원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공약 이행 및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