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청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노사 협력 강화와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공식 노사 간담회다.

미추홀구가 공무원노조와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노사협력 강화와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미추홀구 제공)
미추홀구가 공무원노조와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노사협력 강화와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미추홀구 제공)

이번 간담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식 구청장과 미추홀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집행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노동안전위원회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원 복지 향상, 근무 여건 개선,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식 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큰 자산은 직원이며,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노조를 행정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모두가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와 협력의 노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앞으로 노사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