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제5대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을 담은 백서를 16일 발간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조청래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제5대 시정 출범을 준비한 인수위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서는 인수위원회가 6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추진한 활동 전반을 정리한 기록물이다.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과 주요 정책 검토, 시정 비전 및 목표 수립, 공약 검토, 현안 사업 점검 등 제5대 시정 출범을 위해 추진한 주요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백서에는 창원특례시민과 약속한 86개 공약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백서는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창원특례시민과의 86개 약속'에서는 시민과의 약속 사항을, '창원의 미래를 설계할 힘찬 첫걸음'에서는 시정 비전과 목표를, '풍요로운 창원의 새시대'에서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았다. 인수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정책 검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주요 회의와 현장 점검, 시민 소통 과정 등을 다양한 사진으로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조청래 인수위원장은 "이번 백서는 제5대 창원특례시정의 출발을 준비한 인수위원회의 고민과 노력을 담은 기록으로서, 앞으로 제5대 시정 운영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도 "짧은 기간 동안 제5대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백서에 담긴 제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서는 관계기관에 배부될 뿐 아니라 창원특례시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인수위원회의 활동 과정과 정책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정 운영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