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25.10.16~17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경상남도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도내 18개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인공지능(AI)과 도시계획의 융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생성형 AI 다양한 플랫폼 활용’ 과정을 통해 ChatGPT 등 생성형 AI를 실무 사례와 함께 학습했고, 정책자료 작성과 도시공간 데이터 분석·시각화 등 행정업무 적용법을 익혔다.

워크숍은 인공지능(AI)과 도시계획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경상남도 제공)
워크숍은 인공지능(AI)과 도시계획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경상남도 제공)

디지털 행정역량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고 혁신적 업무 방식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도시계획시설 관련 정책동향 및 이슈’ 과정에서는 부대편익시설 제도 확대, 기반시설 입체복합화, 장기미집행시설 관리 개선 등 최근 제도 변화의 핵심을 다뤘다.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응이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을 넘어 실무 교류의 장을 지향했다. 도와 시군은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부지 특성, 재원·집행계획, 인·허가 연계 절차 등 실무 쟁점을 놓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워크숍에 참여한 A직원은 “AI 기술과 도시계획의 변화 흐름을 배우며, 향후 도시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바라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내 시‧군이 함께 도시정책의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공유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정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계획 정책의 변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 도시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