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상반기 정기 위험성평가를 완료하고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강평회를 개최했다.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36개 부서 9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현장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사천시가 4일 상반기 정기 위험성평가 강평회를 개최해 96개 사업장의 안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천시 제공)

강평회에는 각 부서 팀장과 담당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가 기간 중 발굴된 유해·위험 요인들을 분석하고 개선 일정을 확인했다. 사천시는 작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현업종사자들의 참여를 중시하고 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전 직원이 참여해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위험성이 높은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예방 활동이다. 작업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 체계로 평가받는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위험성평가는 연 1회 실시가 원칙이다. 그러나 사천시는 안전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반영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객관적 평가를 받고, 하반기는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는 일년에 걸친 지속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춘 것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 활동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단 한 명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 부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6월 말까지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정기적인 위험성평가와 강평회를 통해 사천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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