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물섬시네마가 오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청소년을 위한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국립극장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를 영화관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담은 이야기에 국악관현악 연주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 공연은 청소년층이 국악을 낯설지 않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또래 세대의 감정과 일상을 음악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경남 남해에 위치한 시골 지역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점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의미가 있다.
관람은 온라인 예매 없이 선착순 현장 예매로만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상영 당일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남해보물섬시네마는 이 같은 공연 상영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의 공연 작품을 영화관 스크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서울 문화 공간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수한 공연예술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운영 상황에 따라 상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문의는 남해보물섬시네마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