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예당습지생태공원을 직접 방문해 각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보성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분기별로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 사항을 검토하고, 시설별 안전관리카드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 김 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수질관리 상태, 물놀이장 안전시설, 노후 울타리 교체 여부, 안전관리 운영체계 및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예당습지생태공원에서는 수변데크와 산책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보행자 추락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데크 파손 여부와 미끄럼 방지시설, 위험 안내 표지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을 즉시 보수·보강하기로 했다.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아주 작은 위험 요소도 선제적으로 점검해 즉시 보수·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