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13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김기현 신임 부구청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기획·안전·경제 등 주요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인 김기현 부구청장은 소통과 협업으로 '살기 편한 행복광진'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현 신임 부구청장이 1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소통과 협업으로 행복광진 실현을 약속했다. (광진구 제공)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신임 부구청장 소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제5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이다. 서울시 기획조정실 국제교류담당관, 경제정책실 신산업정책관, 재난안전실 재난안전기획관 등을 거쳤으며,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취임사에서 김기현 부구청장은 "민선 9기가 새롭게 출발하는 중요한 시기에 광진구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직 광진구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낮은 자세로 듣고 현장을 살피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구정 철학이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경호 구청장님과 전 직원이 함께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편한 행복광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들은 부구청장을 믿고, 부구청장은 직원들을 믿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살기 편한 행복광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