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5억원의 융자를 제공하고,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천시가 7월 10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선정자에게 최대 5억원의 융자와 월 90만~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제공한다. (사천시 제공)

신청 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다. 독립 경영 경험이 3년 이하이거나 독립 경영을 예정하고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받은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e지(nongupez.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서류는 서면 평가 과정을 거친 후 대면 면접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8월 중 발표된다.

지원 내용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영농정착 지원금은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어 농업 경영에 필요한 자재 구매나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는 저리의 정책자금으로 제공되어 청년농업인들의 초기 진입 비용을 대폭 경감할 수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독립 경영을 앞둔 청년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영농 초기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시행 지침은 사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신청 방법이나 구체적인 서류 요건 등에 대한 궁금한 점은 사천시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055-831-37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