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봄꽃 개화기와 벌꿀 생산 시기를 맞아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관리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군,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와 함께 양봉농가 현장을 찾아 꿀벌 사양관리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까시나무 등 주요 꽃나무 개화로 벌꿀 생산이 본격화되는 유밀기에 맞춰 추진된다.

도는 현장에서 벌무리 상태와 먹이 관리, 온도 관리 등 사양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별 여건에 맞춘 기술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고품질 양봉 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생산 시기 피해 요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분봉열 사전 예방, 먹이 저장 공간 조성, 세력 고르기, 온도·먹이 관리, 말벌 등 병해충 방제 관리 등이다. 유밀기에는 벌 개체수가 빠르게 늘어 벌무리가 분리되는 분봉열이 발생하기 쉬워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경남도는 안정적인 꿀 생산과 꿀벌 세력 유지를 위해 도·시군·양봉협회가 함께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가가 필요한 사양관리 정보를 제때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도 이어간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고품질 양봉 산물 생산은 체계적인 벌무리 관리에 달려 있다”며 “양봉농가에서도 생산량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꿀벌 사양관리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