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4~15일 농업인회관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과 법령 준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이 지난 14~15일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인권교육을 고용주 대상으로 실시해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함안군 제공)

교육 내용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기본 운영절차와 준수사항부터 시작했다. 또한 인권침해 예방 방법, 출입국관리법 및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고용주들이 법적 의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법령 해석과 실무 사례를 함께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교육에선 3대 의무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고용보험)의 필요성과 가입 방법에 대한 설명도 강조됐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고용주들에게 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함안군은 이번 교육이 고용주의 제도 이해도와 법령 준수 의식을 높이는 한편,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근로자와 고용주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용주와 근로자 간 상호 신뢰 관계 형성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로 존중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