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지난 7월 31일 초등학생 72명이 참여한 '2026년 강북 미래교육 영어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영훈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된 테마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 학년별 12명씩 참여했다. 강북구는 우수한 영어교육 시스템과 전문적인 교사진을 갖춘 영훈초등학교와 협력해 원어민 강사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캠프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를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영화의 등장인물과 다양한 상황을 영어로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영어 회화뿐만 아니라 감정·자기표현, 단어 및 문법, 영어 글쓰기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포함했다. 특히 등장인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활동과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공감 능력, 포용력, 협업 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북구는 캠프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협력교사와 학교 보안관을 배치해 등·하교 안전지도와 캠프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원어민 선생님이 영어를 쉽게 알려줘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 즐거웠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강북구는 이번 캠프에서 제시된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겨울방학 기간 영훈초등학교와 함께 '강북 미래교육 과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