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가 올여름 왕산마리나에서 크루즈 요트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청은 4일 8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2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영종구가 지원하고 글라이더스왕산이 운영하는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레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을왕동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일 2회(오전반, 오후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크루즈 요트의 구조, 크루즈 요트 항해법 등을 학습한다. 특히 실제로 크루즈 요트에 탑승해 운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크루즈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 스포츠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해양레저를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는 이번 체험 교실이 구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과 해양레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