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구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영종구 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7월 1일 영종구 출범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영종구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면서 애향심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초등·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7세~15세)이다. 청소년들은 '영종구 탐방 경험' 또는 '우리 마을(영종구) 자랑하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5~10매 내외이며, 일기·수필·기행문 등 생활문 형태로 작성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영종구청 7층 평생교육과로 우편 제출하거나 영종구 평생학습 포털(edu.yeongjo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만 지원 가능하다.
구는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등 총 12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이후 영종구 구정 소식지에 게재되어 지역 홍보와 수상자 자긍심 고취에 활용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 출범을 맞아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이 풀어낸 다양한 글을 통해 영종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