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1억 원을 활용한 올해 하반기 기금사업을 선정했다. 유소년 축구단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과 위기아동의 원가정 복귀 사업이 중심이다.

유소년 축구단 지원사업은 훈련 여건 개선에 집중한다. 군은 훈련장비와 경기운영물품 구입을 지원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전문 강사 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지도 역량을 높이고 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지역 축구 인재 육성과 더불어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사업은 분리보호 중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전문 상담을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양육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재학대 예방은 물론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갖고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들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사업 추진 결과와 성과를 알려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