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과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이은 폭염으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과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물놀이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계곡 및 하천 등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복무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원주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 전광판과 원주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 중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리플릿을 비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기간 동안 원주시는 관내 주요 계곡·하천 등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지역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현장 순찰도 지속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미남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으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