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강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수지구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상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감 과학 탐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오감 과학 탐험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오감 과학 탐험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식재료의 색깔, 모양, 촉감, 향, 맛을 관찰하며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오감을 활용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단순한 조리 체험을 넘어 재료를 탐색하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성을 높이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까지 제공했다.

이인화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과일,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제공한 물품 외에도 각 가정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며 더위를 건강하게 나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여름철 체온 조절에 효과적인 냉감이불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를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