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오랜 기간 거주해온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202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무전동의 대표적인 특화 복지 서비스다.

이번 촬영은 평생 이웃이자 오랜 세월 무전동을 지켜온 두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돼 각별한 의미를 담았다. 관계자들은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두 어르신이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전문 사진관에서 진행된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정돈한 뒤 오랜 세월을 함께한 서로의 모습을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렌즈에 담겼다. 촬영 현장은 건강한 노후의 소중함과 이웃 간의 유대감이 물씬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촬영된 사진은 정밀 보정 작업을 거쳐 고급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 댁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잊지 못할 추억과 근사한 선물을 안겨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전동장은 "오랫동안 우리 무전동과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뜻깊은 추억과 무병장수의 기원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드는 촘촘하고 따뜻한 체감형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