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지난 10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사업 추진으로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희망 나눔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과 모금 활동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쓰며 우수한 모금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포상식에서 산청군 개인과 단체도 5개의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정책과 반연경 희망복지담당과 산청군기독교연합회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강나리·이진후 주무관과 산청군건설기계협의회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민선 9기 산청군은 나눔 문화의 지속 가능한 확산과 함께 사람 중심, 지역중심 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조기 검진 시스템과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찾아가는 전문 의료·요양팀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거주하던 집에서 존엄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아이와 청소년을 위해서는 생애주기 성장지원을 지속하며, 다문화 가족 지원 통합 플랫폼 운영과 여성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기능 취득 실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기관·단체, 기부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현 군수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요한 걸음"이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담아 각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산청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