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13일 남해읍 터미널뷔페청에서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남해군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장충남 군수(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를 비롯해 정영란 의장, 류경완 의원, 장애인 시설·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과를 공유했다.

남해군 선수단이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5년 연속 우승을 포함한 우수 성적을 거두고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남해군 제공)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함께 추억을 나누며 서로를 응원했다.

남해군 선수단은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정과 육상 등 단체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탁구·당구·볼링·파크골프·쇼다운 등 개인종목에서도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18개 시·군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당구 어울림 2인조 종목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남해군 선수단이 차지했다. 탁구 휠체어부와 볼링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장충남 군수는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남해군에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천하며 화합과 감동의 대회를 만들어냈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