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탄소중립 교육을 이수한 시민 16명을 '제4기 탄소중립 주민생활실천단'으로 위촉하고 지난 8월 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발대식은 시민들이 교육에서 배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일상에서 직접 실행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참여 기반을 마련하려고 추진됐다.

과천시는 7월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를 통해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으로 총 5회 과정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탄소중립도시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함께 '과천 환경기초시설', '노원 탄소중립 체험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전체 8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회 이상 교육에 참석한 16명이 주민생활실천단으로 위촉된 것이다.
주민생활실천단은 앞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과제를 발굴해 직접 실행하고, 환경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 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탄소중립 교육과 연계해 교육 내용을 실생활로 옮기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일상 속 실천이 함께할 때 실현할 수 있다"며 "주민생활실천단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