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8월 20일부터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청취했다. 최선자 위원장과 주제하 부위원장, 이규헌·권영선·이다연·최혜령 의원들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바둑전용경기장, 청년다락방, 녹양보조축구장을 돌며 각 기관의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도시교육재단, 바둑전용경기장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도시교육재단, 바둑전용경기장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특히 주목을 끈 것은 바둑전용경기장이다. 조세일 의장도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의회는 현재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채를 통해 건립하고 있는 만큼, 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활성화 전략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또한 녹양보조축구장 등 최근 조성된 시설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 민원 사항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 등 관련 기관과 주기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신규 시설들이 제한된 재정 속에서 건립된 만큼,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최선자 위원장은 "제10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준비 과정에서 현장 확인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을지훈련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의 있게 준비해주신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