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천에어쇼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는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6 사천에어쇼가 10월 22일부터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 제공)
2026 사천에어쇼가 10월 22일부터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 제공)

올해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어쇼에서는 국산 첨단 전력인 전투기와 고등훈련기의 시범비행, 무장 전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등이 예정돼 있다.

우주항공방위산업전도 통합 개최돼 산업 박람회 기능이 강화된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주도로 기업 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계 공군 지휘관과 해외 기업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전시관 2동과 수출상담회장이 마련되며 국내외 기업 전시, 상담,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세계 공군지휘관 회의와 국제우주항공컨퍼런스, 국산항공기 기술협력회의 등 국제 행사도 연계된다.

관람객과 지역민을 위한 체류형 축제 요소도 확대된다. 사천시는 야간 문화행사, 청소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우주항공교육축전 등을 연계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동운영본부는 셔틀버스 직행 운영, 임시 주차장 확보, 쉼터와 화장실, 푸드코트 확충 등 관람 편의시설도 강화한다. 사천시는 이번 행사를 우주항공 복합도시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끄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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