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가 8월 한 달간 '의원 1일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 비회기 동안에도 공백 없는 의정활동으로 구민 민원을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남구의회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29일간 의원 1일 민원담당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매년 1월과 8월 비회기 기간에 지역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각종 불편·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대민 소통 창구다.
이번 하절기 운영에는 13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참여한다. 김우성 의원을 시작으로 이상기 의원까지 각 의원이 정해진 날짜에 당직을 맡는다. 민원 상담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구민들은 남구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날짜별 당직 의원 정보는 남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226-2782)로도 문의 가능하다.
안정원 의회운영위원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생활 민원은 물론 구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환영하니 의원 1일 민원담당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