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역 안전 문화 활동에 주민이 참여하도록 '안전보안관' 48명을 재구성했다. 신규 20명을 포함한 안전보안관은 7월부터 생활 속 안전 위반 신고와 안전 점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전보안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양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양산시가 실시하는 안전 점검과 홍보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보안관은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신규 20명을 포함해 총 48명이 구성됐다. 양산시는 안전보안관의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6월 10일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위험 요소 신고와 실습,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양산시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을 강조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생활, 교통,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촬영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후 처리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양산시는 시민들이 앱을 널리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새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양산시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 요소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위험요소를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양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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