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사와 지역인재 채용 협력을 강화한다. 둔곡지구 바이오 공정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 강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대전 투자가 단순한 생산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지역 우수 인재의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현재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에 건립 중인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첨단 시설이다. 부지 면적은 약 4만 3,000㎡(약 1만 3,000평)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