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6월 7일 '제11회 용궁축원제'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장 일원에서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수산시장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6월 7일 플리마켓과 맨손붕장어잡기 등 다양한 행사로 '제11회 용궁축원제'를 개최한다. (사천시 제공)

오전에는 플리마켓, 맨손붕장어잡기, 용궁즉석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용궁노래자랑과 장기자랑도 진행돼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6시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운권 추첨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운권 추첨은 참여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저녁 시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구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건어물 등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소진시까지 제공되므로 조기에 방문할수록 유리하다.

강종철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용궁축원제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회를 맞은 용궁축원제는 매년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해오고 있다. 특히 플리마켓과 맨손붕장어잡기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