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제11기 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난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이 과정은 6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난 아카데미는 춘란 재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시민들은 난 품종의 이해와 탄생 과정, 좋은 난을 고르는 방법 등을 배운다. 또한 난실 환경 조성 방법, 4계절 관리법, 분갈이 및 재배 실습, 난초 경제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난 분야 전문가인 이대건, 이상봉 강사가 진행한다. 두 강사는 난초 재배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10주에 걸친 교육 과정을 통해 초보자도 체계적으로 난 재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영실 센터장은 "난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난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취미 활동과 도시농업을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농업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시는 도시농업 확산과 시민들의 농업 관심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난 아카데미는 그 일환으로 전문적인 재배 기술 전수를 목표로 한다.
교육 관련 문의는 거제시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055-639-64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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