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인천의료원과 함께 12일 '60세 이상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V4, 60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업급여 수급자 중 재취업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이 구직 활동을 대신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인천의료원과 함께 고령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구 제공)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인천의료원과 함께 고령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구 제공)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야외활동 제약에 대응하고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의료원 의료진이 진행한 교육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올바른 생활습관 등 여름철 건강 유지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궁금했던 건강관리 방법을 의료진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도 챙기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