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1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화초로 이어지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초를 매개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초를 이용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에 나섰다. (부평구 제공)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초를 이용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에 나섰다. (부평구 제공)

교육에서는 '시간을 걷는 철길정원 활동 이야기'를 통해 작은 식물을 가꾸며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고 공동체의 정을 이어온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화초가 자원봉사와 사람을 연결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며 작은 생명을 돌보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가 지닌 돌봄과 연결의 가치를 실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화초를 가꾸는 과정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봉사활동처럼 누군가와 함께 성장하고 이어지는 경험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화초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듯 자원봉사도 지역사회와 마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